보슬비 내리는 아름다운 봄날에 어반스케쳐스의 유병화님을 만나 스케치데이트. 광진교에서 스케치도 하고 8번가 전시장도 둘러보고 한강공원에서 라면 먹고 커피마시며 이야기도 많이 하고. 즐거웠다.
집 안에서 이것저것 그려봅니다. 어느 쪽을 봐도 정리 안 된 모습이 나 자신을 보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