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1, 2009

Sketchcrawl at Bukchon Traditional Village

약속 장소인 풍문여고 정문 앞에서 그렸습니다. 한 분도 약속시간에 늦지 않았습니다.


정독도서관 근처의 어느 가게 앞에 내어 놓은 연꽃 화분이 너무 예뻐서.. 멈추어 서서 그렸습니다. 이렇게 식물을 잘 키우는 사람들은 아마도 마음이 따뜻하고 부지런한 좋은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나에게는 언제나 화분에 담긴 식물을 키우는 일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가회동의 무슨 교육장으로 쓰이는 한옥 건물을 그리면서 함께 하신 유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중요한 결심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고미술품 가게 앞에 내 놓은 석상들이 재미있어서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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