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4, 2009

At a botanical garden




3 comments:

무쌍 said...

우리 집에도 똑같은 선인장이 있는데. 꽃이 동거한 지 한 10년만에 피었는데 딱 하루, 밤에만 피었다 지더군요. 잘 지켜봐야 꽃을 볼 수 있는 멋진 놈. 아니 신기한 놈. 내가 찍어둔 꽃이 있는데 ...//그런데 그 놈이 이렇게 그림으로 다시 피었네요. 주인 잘 만나서리...

무쌍 said...

아 다시 보니 식물원인가? 집에 있는 화분인줄 알았네요 . 그렇담 관람자를 잘 만난거궁. ㅋ.

Kim Mikyung said...

네~ 식물원이예요.^^
전 선인장을 안 키워봤지만, 선인장 꽃은 짧은 시간만 핀다고 들었어요. 같이 스케치 가셨던 분이 "선인장꽃 보려면 요맘때 부지런히 와야 볼 수 있을 걸.그래도 못 볼 지도 몰라." 하시더군요.

전시회 준비로 바쁘셨겠어요. 나무에 꽃들이 피어서 정독도서관 풍경이 좋겠네요. 발걸음이 즐거운 전시회 구경될 것 같네요.